이를 위해 재단은 지난 6월 1일부터 30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수기 27건, CI 디자인 31건, 슬로건 160건 등 총 218건을 접수 받아 한국 미술협회 김제지부, 한국 문인협회 김제지부 등의 회원이 참여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부문별 수상작을 선정했다.
김제사랑장학재단은 수기집 발간과 함께 재단 설립 10주년을 맞아 오는 11일 지평선학당에서 기념식을 할 예정이며, 이날 행사에서는 기념식, 후원자 명예의 전당 제막식과 초청자 리셉션 등을 할 예정이다.
특히, 후원자 명예의 전당에는 100만 원 이상 후원자 936명의 이름을 헌액해 재단이 걸어온 10년간의 발자취를 재조명하고 제2의 도약을 위한 비전을 제시한다.
또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티셔츠 페인팅 체험, 열쇠고리 및 슬러시 만들기 등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행사와 공연을 준비해 김제사랑장학재단 설립 10주년을 시민과 함께한다는 계획이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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