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안정적 폐기물 처리 기반 구축
장수군 안정적 폐기물 처리 기반 구축
  • 이재진 기자
  • 승인 2017.08.08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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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수군이 안정적인 생활폐기물처리를 위해 일일 12t 처리규모의 소각시설을 설치 완료하고 정상 가동 중에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5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올해 6월 완공하고 지난 1일부터 정상가동에 돌입했다.

 이에 하루 12t의 폐기물 매립량을 저감하고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폐기물 처리가 구축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포화상태에 있는 매립장 확보를 위해 순환형 매립시설 정비 및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순환형 매립시설 조성사업은 사업비 86억원(국고 39억원, 지방비 47억원)을 투입해 현 매립지에 매립된 쓰레기를 재굴 분리 처리하여 매립장으로 다시 조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 3월 완료예정이다. 가동 중인 소각시설과 연계 시 향후 50년간 사용 가능한 매립장 확보가 가능하다.

 군은 폐기물처리 기반을 다지기 위해 가연성 폐기물 분리수거 및 재활용 활성화에도 행정력을 최대한 발휘해 정착시켜 나갈 방침이다.

  장수=이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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