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53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올해 6월 완공하고 지난 1일부터 정상가동에 돌입했다.
이에 하루 12t의 폐기물 매립량을 저감하고 안정적이고 체계적인 폐기물 처리가 구축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포화상태에 있는 매립장 확보를 위해 순환형 매립시설 정비 및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순환형 매립시설 조성사업은 사업비 86억원(국고 39억원, 지방비 47억원)을 투입해 현 매립지에 매립된 쓰레기를 재굴 분리 처리하여 매립장으로 다시 조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 3월 완료예정이다. 가동 중인 소각시설과 연계 시 향후 50년간 사용 가능한 매립장 확보가 가능하다.
군은 폐기물처리 기반을 다지기 위해 가연성 폐기물 분리수거 및 재활용 활성화에도 행정력을 최대한 발휘해 정착시켜 나갈 방침이다.
장수=이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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