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진 민주 전북도당위원장, 우체국 계약직 정규직 전환 노력
김춘진 민주 전북도당위원장, 우체국 계약직 정규직 전환 노력
  • 전형남 기자
  • 승인 2017.08.07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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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춘진 민주당 도당위원장은 ‘상시 계약집배원, 우체국택배원 전원 정규직 공무원 전환’과 ‘장시간 근로, 과로사 근절을 위한 부족인력 증원 충원 및 별정 우체국법 개정과 경력직 공무원 전환’추진에 노력하기로 했다.

 김 위원장은 7일 도당 회의실에서 이영구 위원장(전국우정노동조합 전북지방본부)과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이 위원장으로부터 우정사업본부 비정규직 현황을 청취하고 상시계약 집배원과 우체국 택배원 전환 필요성에 공감했다.

 이영구 위원장은 “우정사업본부 상시계약 집배원과 우체국 택배원은 정규직과 동일한 사업장에서 동일업무를 수행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급여와 처우 문제 등 차별적 요소가 많다”며 “사기 진작을 위한 전원 정규직화 추진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춘진 위원장은 “일자리 복지강국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밝게 할 수있다. 또한 일을 하면서 행복해야 한다”며 “공공부문 일자리 종사자들에 대한 정규직 전환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전형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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