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수도과 공무직 직원 13명은 지난 7월말 현재 하수도준설 789건, 하수도시설물 보수 470건, 개인 배수설비 보수 106건등 총 1천365건을 처리했다.
특히, 지난 2일 신동 주택가에서 오후 5시경 싱크홀이 발생 되었다는 접수를 받고, 오후 5시부터 야간작업을 실시해 사고지역 인근 주민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최기현 익산시 하수도과장은 "최일선에서 힘쓰고 있는 공무직 직원들에 감사와 격려를 보낸다"며 "직원들은 폭염을 대비해 충분한 양의 수분을 섭취하고 쉬는 시간을 지키는 등 안전사고 방지에 힘 써 달라"고 전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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