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토론회는 '건강생활지원센터 및 치매안심센터 신축부지 확보' 등 2건의 현안사항을 안건으로 상정해 제안부서의 안건설명과 이에 대한 참석자들의 자율토론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서 향후 사업추진을 위한 합리적인 방향설정을 수립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토론을 주재한 이후천 부시장은 "현안사업을 추진함에 있어 부서 간 자유로운 소통과 협업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요사업에 대해 관련부서들이 한자리에 모여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며 대안을 모색해 보는 열린토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부서 간 정보공유로 합리적인 정책 방향을 결정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김제시에서는 다양한 구성원들의 목소리를 통해 합리적 정책대안을 고민해보고자 지난해 8월부터 '김제3.0 열린 정책토론회'를 개최해 오고 있으며, 활발한 토론을 거쳐 각종 현안사업 해결 실마리를 풀어나가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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