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상설시장 지역선도시장 육성사업 특성화위원회 출범
부안상설시장 지역선도시장 육성사업 특성화위원회 출범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7.08.03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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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년 지역선도시장 육성사업'에 선정된 부안상설시장 특화위원회가 2일 위촉식을 갖고 출범했다.

 8월 1일부터 오는 2020년 7월까지 3년간 운영되는 지역선도시장 육성사업은 부안상설시장만의 특화요소 발굴, 서비스개발, 마케팅 홍보사업, 디자인, ICT융합사업, 기반설비사업 등 총 25억원이 투입돼 본격 추진된다.

 사업주체인 부안군과 전북도, 전북중기벤처기업청, 부안상설시장, 사회단체, 디자인 및 마케팅 전문가로 구성된 부안상설시장 특화위원회는 전북경제통상진흥원을 수행기관으로 사업단 조직 구성과 다자간 협약을 체결해 운영하게 된다.

특성화위원회는 사업계획 수립 시점부터 자문과 사전 검토 및 보완 등을 담당하게 되며 3년 동안 지역선도시장 육성에 적극 참여하고 부안군과 부안상설시장은 특성화위원회 구성, 운영, 사업추진 및 사업계획 수립에 참여해 실절적인 사업 운영시 중추적인 역할을 맡게 된다.

 위촉식에서 김종규 부안군수는 "부안읍 시내권에 오복거리, 별빛공원, 젊음의 광장, 수생정원 등이 조성되고 있는 만큼 지역선도시장과 더불어 변산반도를 찾는 관광객이 반드시 들려가는 테마형 속살관광 코스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복거부안 부래만복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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