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작은 지난 4월 ‘제20회 남원시 전국 옻칠 목공예대전’ 수상작 28점 이외 그동안 목공예대전에서 수상한 수상작 및 남원지역 상품 등 약 90여점이 전시된다.
또 일부 수상작과 지역상품 등은 전시와 함께 판매해 수상작들과 지역 공예인들의 판로확보 및 매출증대를 도모한다는 복안을 갖고 이번 전시회를 마련했다.
‘남원시 전국 옻칠 목공예대전은’은 목기의 고장인 남원을 알리고 우수상품을 발굴하기 위해 매년 옻칠 목공예 분야에 대한 우수 옻칠목공예 작품을 선정해 시상하는 경진대회를 지난 1998년부터 매년 개최해 오고 있고 제21회 전국목공예대전은 내년 4월경 열릴 예정이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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