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사선대 조각공원에 위치한 화장실에 대해 지난 5월부터 4천만원의 예산을 투입, 휠체어 통로 신설과 내부수선, 칸막이 및 위생변기 교체, 옥외 장애인램프 및 자동문을 설치하는 등 화장실 리모델링과 장애안 화장실을 대폭 개선해 관광객들의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2017년 공공시설 여성화장실 확충사업'에 따라 사선대 노후 공중화장실을 철거하고 2억400만원을 확보해 올해 10월 완공을 목표로 신축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관광객이 아름다운 추억을 담고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를 만들기 위해 인프라 정비 및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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