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청소년수련원에서 제19차 전북·경북 청소년 테마교류 활동으로 펼쳐진 이날 행사는 양 지역 중학생 82명(전북41, 경북41)이 참여했다.
1일차 입소식에는 심민 임실군수, 박명자 전라북도새마을회장, 양병구 직장공장경북협의회 회장을 비롯한 양지역 임원이 참여했으며 1일차에는 관계형성놀이, 별자리 트레킹과 2일차 전라북도119안전체험, 임실치즈테마파크 체험, 오감만족 콘서트, 3일차 예절교육, 자치수련활동 시상식, 활동영상시청 등으로 일정을 마치게 된다.
한편 이 행사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또래 문화 교류 및 청소년기에 갖추어야 할 소양 함양으로 공동체 생활을 통한 협동심 및 리더십을 배양하고 자아성찰의 기회를 마련, 차세대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중학생을 대상으로 전북과 경북 상호 지역을 방문 교류행사를 갖고 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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