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경찰서, 반부패 비리 기획수사 특별단속
무주경찰서, 반부패 비리 기획수사 특별단속
  • 임재훈 기자
  • 승인 2017.08.02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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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주경찰서(서장 나영민)는 반부패 비리 기획수사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기획수사는 정부의 국정과제 추진에 맞춰 사정기관으로서의 역할 확립과 국민으로부터 신뢰받을 수 있는 기획수사를 통해 국정운영과 경찰신뢰를 제고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지역적 유형에 맞춘 테마를 지정 운영하며 조합비리 등 민생분야에 중점을 두고 전개할 계획이다.

 범죄유형으로는 조합자금 횡령, 무분별한 사업추진으로 인한 배임행위, 채용·승진·업체 선정비리, 국고보조금 횡령 등 조합관련한 비리행위에 대해 엄정한 단속과 수사가 진행될 전망이다.

 이와 관련해 이날 경찰서 2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파출소장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 비리척결을 위한 향후 추진방향을 공유했다.

 나영민 서장은 “반부패 비리에 대한 공익신고자의 경우 보복우려 등이 없도록 보호조치를 강화하고 나아가 비리척결을 위한 경찰력을 총동원해 청렴한 사회변화에 경찰이 앞장서자”고 당부했다.

무주=임재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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