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산면 의용소방대는 지난해 8월 십시일반으로 모금한 100만원을 기탁한데 이어 올해는 도로변 및 화단 제초작업에 참여한 인건비를 모아 장학금을 기탁해 총 250만원을 기탁했다.
박병석 주산면 의용소방대장은 “우리 대원들 모두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부안의 미래 일꾼을 양성하는 장학사업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길 희망해 도로변 환경정화 인건비를 모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우리 아이들이 학비 걱정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육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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