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같은 성적은 전라북도에서 1위이며 개인적으로는 이종주 소방위가 표창을 수상했다.
종합평가는 국민안전처 주관으로 전국 18개 시·도를 대상으로 지난해 11월부터 올 2월까지 4개월 동안 겨울철 대형화재저감활동, 대국민 119안전운동전개 등 4대 추진전략과 13개 추진분야, 39개 세부과제를 토대로 외부전문가가 서면평가·확인평가·종합평가 등 3단계에 거쳐 진행됐다.
고창소방서는 겨울철 대형화재에 대비해 △독거노인 등 실버세대 소방안전대책 △119소식을 전하는 우정봉사단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인증 표지 △화재취약대상 및 도서지역 CEO현장지도방문 △공사장 소방안전대책 등 고창군에 적합한 특수시책을 펼쳐 겨울철 화재예방에 힘쓴 결과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안준식 소방서장은 “겨울철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모든 직원이 최선을 다했고 그 결과 좋은 성과를 이뤄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고창=남궁경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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