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주군관광협의회가 주최하고 구천동관광특구연합회와 공정리를 사랑하는 모임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무주군민을 제외한 무주를 찾는 관광객들이면 누구나 참가가 가능(참가비 무료)하다.
안성면 통안리 솔숲광장에서는 8월 1일과 3일, 5일 칠연골 메아리와 함께 진행되며 설천면 구천동다목적광장에서는 8월 4일과 5일, 12일 구천동사랑예술단과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추첨을 통해 무주 반딧불 농·특산물이 증정되며 참가자 본인이 원할 경우에는 노래하는 장면을 촬영한 사진 파일을 제공한다.
무주군관광협의회 맹갑상 회장은 “시원한 무주의 여름을 만끽하시면서 흥겨운 노래한마당에도 동참해 보셨으면 좋겠다”며 “시원한 계곡 물소리를 반주삼아 듣고 부르는 노래가 더위를 싹 다 날려줄 것”이라고 전했다.
무주=임재훈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