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휴가철 주말에도 음식물쓰레기 수거 추진
고창군, 휴가철 주말에도 음식물쓰레기 수거 추진
  • 남궁경종 기자
  • 승인 2017.07.27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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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군(군수 박우정)은 휴가철을 맞아 청결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음식물쓰레기 수거 주말 기동반을 편성 운영한다.

최근 기온 상승과 고온 다습한 기온이 계속되면서 음식물 쓰레기의 빠른 부패로 악취가 발생함에 따라 군은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기동반을 편성 운영하기로 했다.

 기동반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총 5개조로 편성, 주말 관광객이 모이는 해수욕장과 계곡을 중심으로 운영하여 음식물을 신속하게 수거 할 예정이며 음식물쓰레기 전용용기 세척과 소독도 병행 시행한다.

환경시설사업소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철 음식물쓰레기 부패가 빠르게 진행돼 악취 발생이 우려되므로 신속한 처리체계를 구축하고 동시에 청결한 용기 관리를 해 나가겠다"며 "이를 통해 주민과 관광객들이 언제나 깨끗하고 위생적인 환경 속에 명품 고창을 느낄 수 있도록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고창=남궁경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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