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보건의료원은 27일 올바른 구강건강 관리를 위해 의료원 공중보건의가 강사로 나서 올바른 칫솔질 교습 및 구강보건 강의를 실시했다.
또한 충치 예방을 위해 불소 도포를 진행하고 치약, 칫솔 세트를 배부하며 구강관리 중요성을 강조했다.
보건의료원 관계자에 따르면 "군인은 체력소모가 많아 당분이 높은 간식을 자주 섭취하지만 제때 칫솔질을 하지 못해 치아우식증과 치주질환에 취약하다"며 "보건의료원은 이를 해소키 위해 매년 '찾아가는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해 예방·관리 서비스 제공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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