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유통업 상생발전 방안 모색
익산시 유통업 상생발전 방안 모색
  • 익산=김경섭 기자
  • 승인 2017.07.27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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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헌율 익산시장은 27일 대형유통업체 및 지역소상인과의 간담회를 갖고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정헌율 시장은 이날 오후 시청 소회의실에서 관내 3개 대형유통업체와 전통시장 대표, 수퍼마켓사업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정헌율 시장은 이 자리에서 관내 소상공인 보호와 지역유통업의 균형발전을 위한 지역상품구매, 지역업체 활용, 지역인력고용, 공익사업참여 등 ‘지역 환원 방안’ 확대를 위해 대형유통업체의 노력을 당부했다.

 또 지역 소상공인과 상생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정헌율 시장은 “대형유통업체의 골목상권 상생과 지역공헌확대에 대한 사회적 요구는 지속적으로 증가되고 있다”며 “대형유통업체가 보다 적극적으로 지역기여활동에 참여해 지역사회와 공존하고 상생의 파트너십을 구축한다면 더 크게 도약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는 앞으로도 대형유통업체와 유통업상생발전협의회 등 지역 소상공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유통업 상생발전 방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익산=김경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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