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해 창의적인 사고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3D프린터’와 ‘아두이노 기반 사물인터넷(IoT)’ 에 대한 교육과 실습으로 진행된다.
청소년들은 아이디어 요약서를 작성하고 1분 엘리베이터 피치 경연대회 등에 참여하게 된다.
김만영 전북대 산학협력단 창업교육센터장은 “최근 120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해 본 결과 호응이 좋았고, 본격적인 방학이 시작되는 8월에는 다문화 가정 학생들을 초대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며 “특색 있는 전북대학교만의 창업교육 프로그램 체계를 기반으로, 앞으로는 대학을 벗어나 지역까지 확대해 올바른 기업가 정신과 창업 문화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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