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농악 흥과 멋 배우는 여름방학 풍물캠프 인기
순창농악 흥과 멋 배우는 여름방학 풍물캠프 인기
  • 순창=우기홍 기자
  • 승인 2017.07.26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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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창 복흥면에 있는 동산초등학교(교장 박진현) 학생 22명이 26일부터 4박5일 간의 일정으로 여름방학 풍물캠프에서 순창의 농악 배우기에 한창이다.

 금과들소리전수관에서 열리는 이번 캠프는 전라북도와 순창군이 후원한다. (사)한국국악협회 순창군지부(지부장 조계문)가 진행하며 2017년도 1시군 1교 전북농악 전승학교 운영 프로그램의 하나로 열리고 있다.

 전승학교 운영 프로그램은 미래의 꿈나무인 도내 청소년들이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지정된 전북농악을 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자 추진한다. 또 농악 전수조교와 이수자들이 자긍심을 갖고 전문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전수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2016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는 악기 및 의상 구입비는 물론 교재 제작비, 강사 수당, 소품 구입비 등 모두 3천150만원이 지원된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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