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례로타리클럽은 25일 완주문화체육센터에서 삼례클럽 회원 및 가족, 인근 클럽 임원, 김홍균 지구총재, 박성일 군수, 정성모 군의장, 송지용·박재완 도의원, 이향자·윤수봉 군의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2017년도 회장 및 임원이사 이·취임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을 통해 제46대 이희봉 회장의 뒤를 이어 유승재씨가 삼례로타리클럽 제47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특히 김태형·이규철·김병호·김남균·최인숙씨 등 새롭게 클럽의 가족이 된 5명에게 회원패·회원증 전달과 함께 배지를 패용하는 시간도 진행돼 많은 환영의 박수가 쏟아지기도 했다.
유승재 회장은 취임사에서 “로타리안이 먼저 한발 앞서갈 때 작은 변화가 이뤄질 것이며, 이작은 변화는 주변을 행복으로 물들일 것”이라며 “소통과 화합으로 내실을 기하고 클럽의 위상과 회원님의 가치관을 높이는데 역점을 두고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완주=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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