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중앙로타리클럽은 열악한 환경에서 고통받는 아프리카 어린이와 주민을 위한 의료봉사를 협조하고자 봉사단을 지원했다. 전북대학교 의과대학 아프리카 봉사단은 오는 7월 27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아프리카 르완다를 방문하여 의료봉사를 시행한다.
지구보조금 사업은 회원들이 로타리재단에 기부한 기금을 바탕으로 조성된 사업비로 지역사회 이웃들과 함께하는 봉사 프로젝트를 기획해 올해 약 2600만 원의 사업을 시행한다. 이외에도 전주중앙로타리클럽은 도내 외 고등학생 및 대학생에게 연 7000만 원의 장학금 지원과 결식아동을 위한 엄마의 밥상 지원, 백혈병, 소아암 지원 등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김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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