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단은 전주대생과 전북대생이 각 4명씩 8명으로, 창업동아리에서 활발히 활동하거나 창업교육에 꾸준히 참여해 온 학생들 가운데 선발했다.
이들은 앞으로 각 대학의 입주기업, 특구 소재 연구소기업과 첨단기술기업을 방문해 기사를 작성하고 SNS 등을 통해 배포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학생들은 기사 작성을 위한 취재, 글씨기와 저널리즘에 대한 교육을 받는다.
기자활동을 하면서 창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는 각 대학의 창업지원 사업이나 창업 관련 강좌 등을 신청할 때 가점이 부여된다.
최은복 단장은 “학생 기자단 출범으로 기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와 아이디어가 톡톡 튀는 CEO인터뷰를 통한 참신한 콘텐츠 발굴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혜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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