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 피서지 청소년 선도·보호활동 전개
부안경찰서, 피서지 청소년 선도·보호활동 전개
  • 방선동 기자
  • 승인 2017.07.25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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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안경찰서 여성청소년계(여청계장 최기석)는 24일 격포해수욕장에서 학교전담경찰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안교육지원청, 인성인권교사 등 20여명이 함께 하계방학 기간 학교폭력 예방 및 피서지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한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하계방학을 맞아 여름철 위기청소년등에 의한 범죄 및 비행을 예방하기 위해 피서지 주변 상가 업주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연령기준 및 청소년보호법 주요 위반행위, 신분증 확인 의무 등을 안내하고 피서지 아웃리치 활동을 전개해 학교밖 청소년, 가정밖 청소년 발굴 및 지역사회의 관심을 촉구했다.

 부안경찰서는 19일부터 8월 27일까지 40일간 하계방학 기간 학교폭력 및 위기청소년 비행 예방을 위해 유관기관과 피서지 아웃리치, 청소년 주요 활동지역인 공원·PC방·학원가 순찰과 캠페인을 벌이는 등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 및 청소년 선도·보호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부안=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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