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례 나눠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지난 20일 전주·군산·정읍 등 50여 명의 중고생이 참여해 소프트웨어 코딩 교육과 앱 개발 교육으로 진행됐다.
또한 오는 27일 개최될 2차 캠프는 초중고 진로체험 형식으로 소프트웨어융합공학과, 건축전공, 공간디자인융합기술학과, 해양생산시스템전공, 마린엔지니어링전공 등 프라임 참여 학과에서 개설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참가자들이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참가 학생들이 관련 분야 기초지식을 습득하고 실습을 통해 이를 체화하며 관련 분야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될 계획이다.
이성룡 사업단장은 “이번 캠프에서 진행되는 코딩이나 인벤터 교육은 급속하게 진행 중인 4차 산업혁명이나 교육환경의 변화에 적응하고 문제해결 능력이 있는 인재 양성에 필수적인 과정”이라며 “다양한 진로개발 프로그램을 통해 전북지역 창의융합형 미래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될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군산=조경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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