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폭염 속 관광객 유치 현장홍보에 분주
김제시 폭염 속 관광객 유치 현장홍보에 분주
  • 조원영 기자
  • 승인 2017.07.23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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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우정사업본부와 고용노동부 청사 출입구에서 홍보용 리플릿과 상품 등을 나눠주며 도내 여름휴가지와 지평선축제를 홍보했다.

 김제시(시장 이건식)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21일 정부 세종청사에서 출근길 중앙부처 공무원을 대상으로 도내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현장홍보를 펼쳤다.

 전북도와 14개 시·군이 함께한 이날 행사에서 김제시는 이른 아침 출근시간 때부터 우정사업본부와 고용노동부 청사 출입구에서 홍보용 리플릿과 상품 등을 나눠주며 도내 여름휴가지 등을 홍보했으며, 카드 한 장으로 64개 유료 관광지 및 1,000여 개의 맛집, 숙박, 공연, 체험 등을 무료 또는 최대 50%까지 할인받을 수 있는 전북투어패스 카드를 소개하기도 했다.

 특히, 오는 9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펼쳐지는 김제지평선축제의 주요 프로그램 등을 중점적으로 알리며 글로벌 축제로의 도약을 위한 구슬땀을 흘리기도 했다.

 행사에 참여한 김제시 관계자는 "전북도와 14개 시·군이 도내 관광활성화라는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공동으로 홍보마케팅을 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대한민국 최초 5년 연속 대표축제인 김제지평선축제가 글로벌, 전통, 문화, 부대 야간, 체험 등 5개 분야 55개의 내실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된 만큼 세계인의 다양하고 수준 높은 눈높이를 충족시킬 것이다"라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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