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코레일 ‘내일로 홍보단’ 발족
순창군·코레일 ‘내일로 홍보단’ 발족
  • 순창=우기홍 기자
  • 승인 2017.07.23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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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이 코레일전북본부와 함께 내일로 홍보단을 발족해 젊은 층 관광객 유치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순창군 제공
 순창지역의 주요 관광지를 젊은 감각으로 홍보할 ‘순창군 내일로 홍보단’이 지난 21일 발대식을 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순창군은 이날 코레일 전북본부와 함께 황숙주 군수와 김홍식 코레일 전북본부 남원관리역장, 홍보단원 등이 참석해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내일로 홍보단 발대식을 했다.

 내일로(Rail-ro) 홍보단은 코레일과 지자체가 협력해 전국의 만 2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기차여행을 통한 아름다운 관광지를 소개하고 순창 여름여행을 활성화하려고 구성했다. 이번에 선발된 홍보단은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해 기차를 타고 닷새 동안 전국을 순회하며 ‘여름휴가 순창에서 보내기’와 전라북도 14개 시군이 연계한 ‘전북투어패스 순창여행’을 홍보하게 된다.

 순창군 내일로 홍보단은 지난 7월14일 40여명의 홍보단 선정을 마무리했으며 이번 행사는 발대식을 겸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팸투어 행사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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