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청 어린이집은 지난 주말 완주군 화산면 일원에서 아빠랑 함께 하는 캠프를 열고 원아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도청 어린이집 김병준 원장은 "바쁜 일상에서 우리 아빠가 나의 든든한 친구가 되어준다는 믿음을 아이들에게 심어주는 것이 이번 아빠랑 함께 하는 캠프의 주된 목적이다"며 "아빠들이 육아에 함께 동참하면 아이들의 심성 교육은 물론 가정에서도 항상 행복한 분위기가 만들어 질 수 있다"고 말했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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