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영화의 거장 구로사와 아키라의 작품세계
일본 영화의 거장 구로사와 아키라의 작품세계
  • 김영호 기자
  • 승인 2017.07.20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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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영화전문도서관이 마련한 11개월째 영화읽기 주제는 일본영화의 거장 구로사와 아키라의 작품세계를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전주영화전문도서관 11번째 영화읽기 주제 강연이 열린다.

 전주영화전문도서관이 마련한 11개월째 영화읽기 주제는 일본영화의 거장 구로사와 아키라의 작품세계를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26일 저녁 7시 전주영화호텔 2층에 위치한 전주영화전문도서관에서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일반 시민을 상대로 영화의 이해도와 영화를 어떻게 읽을 것인가의 주제를 놓고 매월 무료 강의가 진행되고 있다.

 민병록 전 동국대 교수의 진행으로 11번째 영화읽기 주제인 일본 영화의 거장 구로사와 아키라의 작품세계는 일본적이면서도 노와 가부키같은 일본의 극예술, 사무라이로 대표되는 일본 문화의 아이콘, 화려한 색채감각 등이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모습이다.

 하지만 그는 현대 일본사회에 대한 현상을 관찰하고 작품 속에서 표현하는 것도 잊지 않았으며, 그는 특히 일본 노인들이 모습과 삶에 대해 치밀하게 묘사하기도 했다.

 전주영화전문도서관 관계자는 “한국에서도 많이 알려진 그의 작품 ‘7인 사무라이’를 전주영화전문도서관에서 만나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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