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2017년 모범납세자 전북도지사 표창 전수
익산시 2017년 모범납세자 전북도지사 표창 전수
  • 익산=김현주 기자
  • 승인 2017.07.20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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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는 20일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시민의 귀감이 되고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보에 기여한 모범납세자 3명에게 2017년도 모범납세자 전라북도지사 표창장을 전수했다.

 이날 오후 시장실에서 정헌율 시장은 올해 모범납세자인 남성학원 손태희 이사장, ㈜축림 최규완 대표 탁용상(57) 씨에게 표창장을 각각 전달했다.

 이들에게는 앞으로 3년간 세무조사 면제와 1년간 전북은행과 농협의 예금금리 우대, 대출금리 인하, 환율적용 우대 및 금융수수료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모범납세자’는 최근 5년간 체납 없이 연간 3건 이상 지방세를 5년간 계속하여 납부기한 내 납부한 모범납세자 중 지역사회 기여하고, 납세 규모 등을 고려해 세입 재정운영에 기여한 공적이 현저한 개인 및 법인을 선정하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 “경기침체에 따른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방정부의 중요한 재원인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재정 확충에 기여한 수상자들에게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모범납세자에 대한 우대혜택을 확대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익산=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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