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후원물품은 (주)휴비스 전주공장의 이웃사랑회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아 마련한 400여만 원의 성금으로 구입한 것으로, 팔복동 주민자치위원회를 통해 후원 의사를 밝혀왔다.
휴비스 관계자는 “작지만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지역의 향토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주어진 사회적 의무와 책임을 다하여 지역사회공헌에도 앞장서는 휴비스 전주공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휴비스는 전주에 국내 최대 섬유소재 생산공장을 두고 있는 첨단 화학섬유소재 선도 기업으로 연탄배달, 이웃돕기 성금 기탁 등을 통해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특히 지난 5월에도 팔복동 주민 자치위원회를 통해 성금 100만 원을 전달해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한 바 있다.
한성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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