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서울로 가지 않아도 전북 전주에서 고급 뷰티 강의를 들을 수 있다.
뷰티아티스트 유진이 이달부터 전주 아뜰리에 뷰티아카데미 메이크업 수석교수로 출강하게 됐다.유진 수석교수는 우크라이나 출신으로 국내·외 유수 패션쇼에서 메이크업 담당을 맡아 나름대로 자신의 위치에서 그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유진 교수는 중국 북경에서 열린 ‘KBS 제13회 한중 가요제’를 통해 오프닝쇼의 현광 바디페인팅을 담당했으며, 각종 미용전문 잡지 화보를 통해 실력을 입증했다.
이밖에 한국 메이크업 초대작가 전시와 국제미용올림픽기능경기대회 심사, 다수 강의 등을 통해서 국내 뷰티 전문 분야의 저변을 넓히는데도 공을 들이고 있다.
유진 교수는 “전북 전주는 언제 오더라도 친근한 고향의 품처럼 느껴진다”며, “매주 세 차례 수업을 하고 있는데 수강생들의 열정이 커서 기대치도 높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명희 대표는 “아뜰리에 뷰티 아카데미는 프랑스 본교의 인증을 받은 유일한 한국 뷰티아카데미”라면서, “최고의 퀄리티와 최고의 강사진으로 미용 교육의 상식을 바꾸겠다”고 말했다. 상담 문의 063-282-0079
김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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