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정당 정운천 최고위원은 이혜훈 당 대표와 함께 17일 오후 청주 호우 피해 지역을 긴급방문했다. 앞서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바른정당 최고위원회의에서 지도부는 하루빨리 충북 청주시 호우피해 실종자가 구조될 수 있도록 요청하는 동시에 긴급현장방문 계획을 밝혔다.
정운천 최고위원은 “어제 전혀 예상치 못했던 시간당 90mm, 총 300mm 이상의 물 폭탄이 떨어졌는데, 작년의 사상 최악의 AI 발생에 이어 또다시 국가재난이 발생했다”며 “사단급으로 격상시켜 국민의 제2국방인 국가재난으로부터 국민을 안전하게 보호해야 한다”고 강하게 피력했다.서울=전형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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