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선운산유스호스텔 별관 리모델링 완료
고창군, 선운산유스호스텔 별관 리모델링 완료
  • 남궁경종 기자
  • 승인 2017.07.17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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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군(군수 박우정)은 선운산유스호스텔 별관(가족실) 리모델링을 마치고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들어갔다.

 17일 군에 따르면 총 16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선운산유스호스텔 본관과 별관을 새 단장했다고 전했다.

 그간 중앙난방으로 운영하던 객실을 개별난방으로 교체하고 오래된 창호와 벽체 교체, 객실 내 화장실 수리와 이중 출입문을 설치해 난방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등 새롭게 단장했다.

 또 객실마다 무선인터넷을 설치해 젊은 세대를 배려했으며 정보 활용률도 높여 관광객들이 보다 편리하고 쾌적한 환경 속에 쉴 수 있도록 했다.?????

 선운산유스호스텔은 총 53개 (본관 32개, 별관(가족실) 21개) 객실에 31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어 대규모 세미나와 워크숍 개최에 최적의 조건을 갖춰 청소년 캠프와 대학생 MT 장소로 많이 활용되고 있다.

 박우정 군수는 “선운산유스호스텔이 더욱 쾌적한 환경을 갖추면서 기분 좋게 하루 더 머물고 고창 지역 관광명소들을 더 많이 둘러볼 수 있는?여건을 갖췄다.”라며 “내년도는 기능보강사업비 10억원을 추가로 확보해 본관 창호, 식당, 공동화장실, 공동샤워실 등에 대한 리모델링을 진행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로 꾸며 이곳을 찾는 청소년과 관광객이 편안하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고창=남궁경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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