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 어린이집 방문 지문 사전등록 서비스 ­실시
완주경찰서 어린이집 방문 지문 사전등록 서비스 ­실시
  • 정재근 기자
  • 승인 2017.07.12 14:5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완주경찰서(서장 안상엽) 여성청소년과는 아동·장애인·치매환자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지문 사전등록 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 내실있게 추진하고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지문 등 사전등록제는 미아방지와 실종예방에 대비해 18세 미만 아동, 장애인(지적·정신·지폐),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지문과 사진, 기타 신상정보를 등록하고 실종 시 등록된 자료를 활용해 신속하게 보호자에게 인계할 수 있는 서비스로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찾아가는 지문 등 사전등록 서비스'를 적극 추진 중이다.

 또한 범죄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아동·장애인·노인을 대상으로 교육 및 홍보활동을 실시해 범죄예방 치안활동에 주력할 계획이다.

 경찰서를 직접 방문한 한 부모는 "경찰의 사전등록 서비스가 주민들에게 좋은 제도로 다가서고 있다"고 전했다.

 안상엽 완주경찰서장은 "실종위험이 높은 아동·장애인·치매환자 등이 거주하고 있는 보호시설 및 요양시설을 직접 방문하여 홍보활동과 함께 사전등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완주=정재근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