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에 따르면 2003년부터 매립장 운영을 위한 농어촌폐기물 종합처리시설 협약사항으로 아산면에 숙원사업비를 지원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사업비 4억6천600만원을 들여 올 2월부터 노후화된 농로포장공사와 배수로정비사업 등 고창군 아산면 목동마을 등 33개소에 사업을 펼쳐 지난달 말 마을별 숙원사업을 완료했다.
군 관계자는 “매립장 주변 지역의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 지원으로 매립장 등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이 자리잡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매립장 주변지역 기반시설 정비를 통해 주민 편익을 증진하고 아름답고 청정한 환경을 조성해 농어촌지역의 생활환경 개선과 향상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창=남궁경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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