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경찰서 보험사기 근절 홍보
순창경찰서 보험사기 근절 홍보
  • 순창=우기홍 기자
  • 승인 2017.07.11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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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경찰서가 순창읍 재래시장 일원에서 보험사기 근절을 위한 홍보활동에 나섰다. 순창경찰서 제공

 순창경찰서(서장 신일섭)가 11일 순창읍 재래시장 일원에서 보험사기 단속 및 근절을 위한 홍보활동에 나섰다.

 경찰에 따르면 자체 보험사기 전담을 지정하고 지난 1일부터 오는 10월 말까지 4개월 동안을 집중 단속에 돌입했다. 단속 부문은 ▲사무장 병원 불법행위▲실손·정액보험 관련 불법행위▲자동차보험 관련 불법행위 등이다.

 또 화재보험과 기타 요양보험·산재보험·건강보험 관련 불법행위도 단속 대상이다. 특히 허위 또는 과다 입원이나 진단 및 장해, 보험사고내용 조작 등 허위 보험사기도 집중적으로 단속한다.

 신일섭 순창서장은 "보험사기 범죄는 보험금 누수로 선량한 국민 다수에게 보험료 추가 부담을 야기한다"라며 "보험사기로 인한 사회적 폐해를 사전에 차단해 청정한 순창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순창=우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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