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산로타리클럽은 지구보조금프로젝트사업의 일환으로 내장상동소재 울림주간센터에 지적장애인들이 학업에 필요한 3백여만원 상당의 책상 등을 기증했다.
사)전북장애인부모회 정읍시지회 부설 울림주간보호센터는 고등학교를 졸업한 성인 지적 장애인(11명)들을 주간에(오전 9시~저녁 7시)보호하며 사회에 적응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정상철 회장은 "급변하는 사회에서 주변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것이 로타리인의 역할이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 힘들게 가르치고 배우는 울림주간센터에 미력하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또한, "앞으로도 더욱 많은 봉사로 실천하는 내장산로타리클럽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정읍=강민철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