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발대식은 남원의 관광자원 소개를 비롯 홍보단의 역활 등 미션 수행에 대한 설명 등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선발된 홍보단은 여름방학 기간을 이용해 기차를 타고 5일 동안 전국을 순회하며 ‘여름휴가 남원에서 보내기’와 전라북도 14개 시군이 연계한 ‘전북투어패스 남원여행’을 홍보하고 활동 후 UCC 제작, SNS 게재, 홍보후기 작성 등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남원시의 문화관광자원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이장근 관광과장은 “젊은 층의 주 타깃이 되는 대학생들이 내일로 홍보단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며 “여름휴가를 앞두고 전국에 남원을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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