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전북도체육회에 따르면 스포츠 안전재단이 주최하고 전북도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도내 초,중,고 청소년과 가족 등 총 300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스포츠 활동 교육’을 통해 스포츠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 캠프는 기수별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2기수로 나눠 운영될 예정이다.
참가 대상은 전북도민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북체육회 홈페이지(http://www.jbsports.or.kr)를 참고하면 된다.
안전 캠프에서 이뤄지는 교육 내용은 응급처치 초급과정, 트레킹, 레크리에이션, 클라이밍, 스포츠스태킹, 사고대응 및 정리운동 과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전북도체육회 최형원 사무처장은 “청소년들이 안전캠프를 통해 안전한 스포츠 문화가 조성되길 바란다” 며 “도내 많은 청소년들이 참가해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 말했다.
남형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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