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서장 이동민)는 오는 14일부터 8월 15일까지 변산.고사포.격포.위도해수욕장에서 운영되는 여름경찰관서에 필요한 시설 및 인력 등 준비에 만전을 위해 관내 유관기관과의 실무협의회를 가졌다.
5일 열린 실무협의회에는 부안군청, 제8098부대 1대대, 부안소방서, 부안해양경비안전서, 변산반도국립공원, 해병대전우회 등이 참석하여 여름경찰관서 운영에 맞는 치안여건과 업무범위 등 기관별 협조사항들을 논의했다.협의회에서 이동민 경찰서장은 “피서객들의 안전과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각 기관간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어야 부안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다”며 “많은 관광객들의 찾는 관광부안의 명성을 전국에 알릴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방선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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