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로타리 3670지구는 지난 1일 2016-2017년도 총재 이·취임식을 전주 르윈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취임식에는 송하진 도지사를 비롯한 내·외 귀빈을 비롯한 로타리 지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김홍균 신임 총재는 취임사를 통해 “올해 로타리 테마는 ‘변화를 만들자’입니다. 이것은 표어이자 우리가 함께 성취해야할 목표입니다”라며 “로타리가 시대의 흐름과 환경에 적자생존할 수 있도록 변화해야 합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112년의 역사 속에서 성숙한 로타리의 가치는 위대합니다. 로타리는 나눔을 실천하면서 보람을 느끼고 살아가게 하는 힘이 있습니다. 로타리안들이 실천하는 초아의 봉사는 지역사회와 인류를 더 밝은 미래로 변화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김 총재는 1990년 전주남로타리클럽에 입회해 3670지구 회원위원장, 전주4지역 대표 등을 역임했다. 임기는 2018년 6월 30일까지 1년이다.
김기주 기자
저작권자 © 전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