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상하농원, 순백색 동물복지 유정란 정기배송 이벤트
고창 상하농원, 순백색 동물복지 유정란 정기배송 이벤트
  • 남궁경종 기자
  • 승인 2017.07.05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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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의 농어촌 테마공원 상하농원(대표 박재범)이 오는 31일까지 ‘순백색 동물복지 유정란 정기배송 빅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인 7월 31일까지 공식 온라인몰인 ‘파머스마켓’에서 정기배송 서비스를 신청하면 기존 판매가 6천500원(10구)에서 30% 할인된 가격에 상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고객이 선택한 배송 주기에 맞춰 무료로 배송 받을 수 있다.

달걀의 신선도 유지를 위해 실시간 온도 체크가 가능한 스티커 온도계와 함께 전용 아이스박스로 상품을 배송하고 1회차 배송이 시작되는 8월 3일 이전에는 20구를 추가로 증정하는 혜택도 제공한다.

 상하농원 순백색 동물복지 유정란은 전국 약 5% 정도에 해당하는 동물복지 공식 인증 지역 농가와 상생하여 생산된 자연 친화적인 고급란으로 산란 촉진제나 성장 촉진제 등 화학물질을 전혀 가미하지 않고 닭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최적인 환경에서 생산하고 있다.

순백색 동물복지 유정란은 노른자가 탱탱하고 흰자와의 경계가 분명하며 진한 노란색을 띄고 있어 건강함과 신선함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상하농원 관계자는 “지난 연말 전국적으로 달걀 값 폭등을 일으킨 조류 인플루엔자가 최근까지도 산발적으로 발생하면서 시중에 판매되는 달걀의 신선도를 걱정하는 이야기들이 많다”며 “최근 조류 인플루엔자 등으로 달걀에 대한 신선도에 대한 우려가 있어 믿고 먹을 수 있는 건강한 달걀을 합리적 가격과 편리한 배송으로 제공 받을 수 있게 하자는 취지에서 순백색 동물복지 유정란 정기배송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2016년 4월 개관한 상하농원은 ‘짓다, 놀다, 먹다’를 주제로 조성된 농어촌 테마공원으로 소시지, 밀크빵 등 맛있고 건강한 먹거리를 직접 만들 수 있는 체험교실과 산양과 돼지, 양 등 다양한 동물 식구들을 만날 수 있는 동물 농장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고창=남궁경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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