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1회 나눔 봉사를 실천하며 이웃사랑에 적극 앞장 선 자장면봉사대는 직접 재료를 준비해와 즉석에서 자장면을 조리하고, 해바라기봉사단 회원들은 배식봉사로 어르신들과 담소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전라북도 치매광역센터가 함께 해 치매관련 정보제공과 함께 치매예방에 효과가 있는 운동을 행사에 참여한 200여명의 어르신들과 봉사자들에게 실시하여 치매예방 및 극복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했다.
정병훈 회장은 “어르신들이 우리가 정성껏 준비한 자장면을 맛있게 드시고 올 여름도 건강하게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과 경로효친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완산구 해바라기 봉사단과 자장면봉사대는 월 1회 저소득층 어르신,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장면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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