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공동체운동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환경오염을 줄이고 자원·에너지가 선순환하는 자원순환사회 건설을 목표로 진행됐다.
군 지회는 상반기 동안 주민홍보를 거쳐 모은 의류, 신발, 가방 등 총 6천620kg 상당을 판매하고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활동에 쓰여질 계획이다.
김종수 지회장은 "버리면 쓰레기 모으면 자원의 의미를 되새기고 수익금은 지역사회에 환원될 것"이라며 "주민 모두가 깨끗한 미래를 위한 환경공동체운동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실=박영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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