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홍기 완주부군수 이임식 가져
김홍기 완주부군수 이임식 가져
  • 정재근 기자
  • 승인 2017.07.01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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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각종 평가에서 54회의 수상실적을 여러분과 함께 이룬 것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김홍기 완주부군수가 30일 문화강좌실에서 이임식을 가졌다.

 김 부군수는 “‘대한민국 으뜸 행복도시’ 완주군에서 1년 동안 지역발전과 주민소득 증대와 편의 제고를 위해 나름대로 노력했고, 많은 분야에서 전국적인 명성을 얻는데 미력이나마 일조하게 된 것에 대한 강한 자부심을 느낀다”며 “모두가 서로 합심해 열심히 뛰어준 동료 직원 여러분의 따뜻한 사랑과 격려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이어 “완주군은 10만 도농복합 자족도시를 넘어 15만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며 “박성일 군수의 행정 철학에 맞춰 소통, 변화, 열정으로 함께한다면 15만 시대는 꿈이 아닌 현실이 될 것이다”고 덧붙였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민선 6기 반환점을 맞은 중요한 시점에 완주군에 와서 1년이란 짧은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우리군 발전에 지대한 공헌으로 많은 업적을 남겼다”며 “앞날에 건강과 영광이 함께 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홍기 부군수는 1977년 공직에 입문했으며, 2016년 7월 13일자로 완주부군수에 부임해 1년 여 동안 재임했다.

완주=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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