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안 더커마는 올해 장쑤에서 가장 많이 증자한 외자프로젝트이다. 장쑤성 상무청의 통계에 따르면, 1∼4월 장쑤는 외자프로젝트 856개를 신설하여 동기 대비 6.5% 증가하였고 계약외자 139.8억 달러를 새로 추가하여 28% 증가하였다. 또 증자를 통한 지분 확대 프로젝트는 391개로 동기 대비 3.2% 증가하였고 증자 계약외자는 54.8억 달러로 36.9% 증가하였다.
대형프로젝트의 증가추세가 뚜렷하고 구조와 품질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되었다. 1∼4월, 장쑤는 3,000만 달러 이상 증자한 신설 기업이 248개로 33.3% 증가하였고 1억 달러 이상 증자한 신설기업이 76개로 43.4% 증가하였다. 이싱(宜興) 디트로이트 전기자동차 프로젝트는 총투자 18억 달러로 신설 프로젝트에서 투자규모 1위를 차지하였다. 선진제조업 위주의 10대 전략형 신흥산업은 계약외자 68.5억 달러를 새로 추가하여 장쑤성 계약외자의 49%를 차지하였다. 그중 신소재, 스마트 그리드, 차세대 정보기술, 첨단장비제조 등 산업의 계약외자 증가폭은 모두 100%를 넘었고 최고 증가폭은 무려 207%에 달했다. 현대서비스업의 실제사용 외자액은 16.9억 달러이고 현대물류업, 정보 전송, 과학연구 등의 실제사용 외자액도 뚜렷하게 증가하였다.
선진국과 지역의 투자가 안정적으로 증가하였고 외자의 신흥업종 추세가 상승되었다. 1∼4월, 장쑤성의 유럽연합에서의 실제외자 유치는 14.7% 증가였다. 다른 주요 투자 내원국 중 캐나다, 호주의 실제사용 외자액은 각각 192.5%와 63.5% 증가하였다. 애플연구개발센터, 지멘스중국연구원, 보쉬앤지멘스사 그레이터 차이나 연구개발센터 등 고급 외자 연구개발기관이 속속 입주하였다. 현재까지 장쑤는 모두 180개 다국적 기업의 지역 본부와 기능성 기관, 그리고 287개의 외자단독법인 연구개발센터를 유치하였다.
올해의 실제사용 외자액이 작년보다 높은 수치를 유지하기 위해 쑤저우는 각 시(市, 區)를 조직해 해외에서 투자유치행사 100여 차례를 개최하였는바 30여 개 국가와 지역을 아울렀다. 또 쑤저우공업단지, 우장과 쿤산(崑山) 등의 회사화·전문화·사회화 투자유치기관이 차례로 가동되었고 도시 차원에서 심사 및 장려 방법을 제정하였다.
우시하이테크산업단지는 선진제조업 프로젝트의 투자유치를 강화하고 투자를 중시하던 데서 산출과 실적을 중시하는 데로 전환함으로써 매년 20개 이상의 국내외 기업 본부를 유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며 또 10억 달러 이상의 대형 프로젝트 유치에 앞장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