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좋은 일자리 대책본부 구성
남원시 좋은 일자리 대책본부 구성
  • 양준천 기자
  • 승인 2017.06.29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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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좋은 일자리 대책본부 윤영
남원시가 새 정부의 핵심정책인 일자리 창출에 발맞춰 ‘남원시 좋은 일자리 대책본부’를 설치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남원시장을 본부장으로 하고 일자리책임관(안전경제건설국장)이 주축이 돼 정책을 총괄하는 총괄팀 외 청년, 복지, 문화관광, 농촌, 사회적경제, 민간 일자리 등 총 7개 팀이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된다.

일자리대책본부는 전 부서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팀별 토론과 간담회 등을 통해 시민이 원하는 필요한 일자리를 발굴함과 동시에 현재 일자리 사업에 대해서도 보완·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시는 년초 공공분야 3천27개, 민간분야 2천113개 등 총 110개 사업에 5천140개 일자리를 목표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힘을 쏟고 있는 가운데 활발한 대책본부 운영과 오는 8월중 사업발굴보고회 등을 통해 일자리를 더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 오는 7월3일 남원사랑화합의 날에는 시청강당에서 200여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대책본부 운영계획과 일자리정책 추진방향을 설명하고 일자리 정책발굴에 동참의지를 다짐할 예정이다.

남원시는 최근 40여명이 참가한 일자리 창출 브레인스토밍을 시행하고 사회적기업과 마을기업이 함께 하는 사회적경제 일자리 간담회를 통해 보다 안정적인 일자리를 위해 기업 신규투자 및 증설 투자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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