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면사무소(면장 김남철)직원들은 28일 관내 제2농공단지 내 대규모 닭고기 전문업체인 참프레 직원들을 대상으로 부안인구 늘리기 일환으로 주소지 옮기기 캠페인을 벌였다.

캠페인에는 인구늘리기운동과 함께 출산장려지원사업, 부안군나누미근농장학사업 등 부안군 전입시 지원혜택이 적힌 홍보물을 나눠주며 살기좋은 부안군으로 전입하기를 적극 권장했다.

　홍보물을 받은 참프레 일부 직원들은 현장에서 부안군으로 전입방법을 문의하는 등 큰 관심과 함께 전입 의사를 표현했다.

　김남철 면장은 "정기적인 인구늘리기 현장 캠페인과 생소하고 복잡한 전입과정을 적극적으로 돕는 '전입안내 도우미제'를 실시하는 등 부안군 인구늘리기를 위한 더욱 적극적인 행정을 실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부안=방선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