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준 남원경찰서장 취임
임상준 남원경찰서장 취임
  • 양준천 기자
  • 승인 2017.06.26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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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준 남원경찰서장 취임식이 26일 오전 11시 각 과·계장 및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층 회의실에서 열렸다.

임상준 신임 남원경찰서장은 취임사에서 “112중심의 경찰활동과 현장중심의 경찰활동,지역사회문제해결에 앞장설 수 있는 단체와 주민들을 체계적으로 연결하는 시스템 구축, 조직내 소통문화 창달로 직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남원이 가장 안전하고 행복한 지역으로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남원경찰서의 운영 방침을 밝혔다.

또 임 서장은 “남이 알아주지 않는다 해도 성내지 않으면 군자가 아니런가”는 논어에 나오는 구절로 자신의 죄우명을 언급하며 “누구에게 알라 달라고 구걸하지 않고 묵묵히 자기 일을 하면 세상이 알아준다며 각자 자기의 위치에서 자기분야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전남 여수 출신인 임상준 서장은 경찰대학교(6기)를 졸업하고 제주청 경비교통과장, 전북청 김제경찰서장, 경비교통과장을 거쳐 남원경찰서장으로 부임했다.

남원=양준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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