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성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북대회 우수사례로 발표
김제시 성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북대회 우수사례로 발표
  • 조원영 기자
  • 승인 2017.06.25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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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제시 성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3일 익산에서 개최된 전라북도 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북대회에서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민관협력의 중심역할을 수행해 온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현주소에 대해 짚어보고 소통하는 정보교류의 장을 마련해 시군, 읍면동 협의체 간 우수사례 공유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개최된 이번 행사는 도내 14개 시군에서 250여 명의 시군 담당공무원과 협의체 관계자들이 모인 가운데 개회식과 특별강연, 우수사례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지역, 나눔, 사람이 아름다운 beautiful 성덕, 복지사각지대 ZERO화에 도전하다!'라는 제목의 사례발표에서, 김제시 성덕면과 지역여건이 비슷한 타시군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들의 관심을 받았으며, 성덕면 관계자들은 타 시군의 사례를 공유하고 성덕면에 맞는 특수사업을 발굴하는데 많은 관심을 기울였다.

 공동위원장인 신형순 성덕면장은 "정부의 읍면동 복지허브화 정책에 따라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통한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저소득층의 복지욕구를 파악해 통합사례관리 및 민관협력활성화, 자원관리를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제=조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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