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귀농·귀촌인 정착 실무교육
완주군, 귀농·귀촌인 정착 실무교육
  • 정재근 기자
  • 승인 2017.06.2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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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주군이 관내로 이주한 귀농, 귀촌인을 대상으로 농업인 실무교육을 실시한다.

 25일 완주군은 귀농, 귀촌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2017년도 귀농·귀촌 신규농업인 교육 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내달 6일부터 8월 10일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론교육부터 실습, 견학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귀농귀촌의 본격적인 활동을 위한 품목선택 토론, 상품 아이템 선정을 위한 시장조사 이해 및 실습, 삶의 목표와 미래 농장 구체화시키기, 농기계 안전사용교육, 귀농사례, 농장견학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강사에는 김용환 금잔화커뮤니케이션 대표, 강기석 신춘농원 대표, 정균석 금잔화커뮤니케이션 마케팅 이사, 문응주 오복야시골가자 농업회사법인 대표 등이 나선다.

 모집은 오는 30일까지이며, 완주군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방문접수하면 된다.

 김중옥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이 새로운 산업으로 부상하면서, 많은 사람이 농업에 뛰어들고 있다"며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으로 귀농, 귀촌 생활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완주=정재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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